240404 문학동네 북클럽 도착

작년에 호기롭게 시작했던 북클럽.

그 때 친구 둘에게 선물도 했다.

 

으쌰으쌰 독서하자는 의미를 담아서 한 선물이었는데,

뜻밖에 올해 한 친구가 내게 문학동네 북클럽을 선물해줬다!!

 

 

선물해주면 위와 같이 카톡이 온다!!

 

오늘 택배 알림이 와서 두근두근해하면서 집에 오니!!!

 

문학동네 북클럽 박스 등장!!!!

 

 

구성은 내가 고른 책 2권,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집, 자선 시집, 굿즈로 구성되어 있다.

...블로그 사진 크기를 줄였을 뿐인데, 왜 이리 자글자글하게 바뀌었는지 모르겠다;;

 

책은 여러 개가 있었는데,

'미세좌절의 시대'와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을 위하여'를 골랐다.

몇 개 관심가는 책의 소개를 읽고는 골랐다.

 

 

굿즈는 드립백(카페인 1, 디카페인 1), 독서노트, 이달책 스티커 보드, 멤버십 카드(붉은 봉투 안에 멤버십 카드와 독파 쿠폰이 들어있다), 스포일러 스티커팩이다.

스포일러 스티커팩은 책의 일부 문구가 적혀있는데, 몇몇 문구를 보니 책에도 관심이 간다. 아직 출간 전 책들이 섞여있다. 얼른 나왔으면!!!

 

요새 독서 권태기인지, 아니면 인생 자체가 권태에 빠져있는 건지,

조금 이리저리 시들했는데, 북클럽 통해서 다시 재미를 찾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