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책 내용 메모

15억 작은 부자 현주씨의 돈 관리 습관

idtptkd 2023. 10. 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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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정확한 팩트체크가 될수있는 실거래가 확인은 국토교통부실거래가 앱을 깔고 본인이 관심을 갖고 관찰하는 곳을 관심지역으로 등록해서 보면 된다. 실거래가 있을 때 마다 알람이 오도록 설정해두면 남들이 전해주는 정보가 아니라 스스로 확인하는 정보 체크가 될수있다.

 

29%
3대 경제지표인 금리, 환율, 주가를 체크하고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29%
지표 체크를 할 금리로는 국채 3년물 금리를 기록하자. 그리고 미국 국채 금리도 빼먹지 말아야 한다

30%
최근의 금리 상활을 보게 되면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2년물 국채 금리보다 더 낮아졌음을 알 수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돈을 빌려주는(투자자) 사람 입장에서 짧게 빌려주는 것보다 오랜 기간 빌려주는 것이 더 많은 리스크를 안는 것이므로 당연히 더 많은 이자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평상시라면 미국 국채 2년짜리보다 10년짜리의 금리가 더 높아야 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 둘이 역전되는 일이 발생했다(2022년 7월). 이는 강해지는 인플레이션의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연준에서 기준 금리 인상을 서두르는 듯한 발언을 계속 내놓자 수익률이 낮더라도 안전 자산으로 통하는 미국 국채 10년짜리로 돈이(돈을 빌려줄수 있는 사람이) 몰렸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채권 가격이 올라가고 이자율은 낮아지는 현상이 일어났다.

이런 현상을 정리하면 미국의 2년물 채권 금리는 최근의 기준 금리를 선 반영하는 성격이 있고, 10년물 채권 금리는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격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쉽게 얘기해 2년물 채권 금리와 10년물 채권 금리의 차이(스프레드)가 좁아지면 경기 침체를 예고하는 시그널이라는 것이다.


30%
환율은 원달러 환율을 기록하자.

 

30%
환율을 기록한다는 것은 달러 가격 자체를 기록한다기보다는 지금 달러가 강해지는 추세인지 또는 악해지는 추세인지, 나아가 우리의 경제 상황이 좋아지는 상황인지 그렇지 않은 상황인지 살펴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1%
주가는 우선 국내 주식시장의 대표적인 지수인 코스피 지수와 미국의 나스닥, 다우존스, S&P 500지수를 기록하면 된다.

34%
매일 기록했던 경제지표 일주일치를 모아서 주간 추세 리뷰를 한 번 해보자.

 

35%
달러인덱스는 원달러 환율처럼 매일 확인할 정도의 자료는 아니지만 주간 리뷰를 하면서 일주일 단위로 함께 살펴보면 의미 있는 해석이 가능하다. 예컨대 환율(원달러 환율)과 달러인덱스의 상승과 하락의 추세가 대체로 유사하다면 달러 값 상승과 하락이 원화 가치때문이라기보다는 달러 가치자체에 대한 문제라 볼 수 있고, 반대로 추세가 다르다면 달러 상승과 하락에 원화가치가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지금 환율이 높다면 원화 가치가 낮아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전 세계적으로 달러 가치가높아서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39%
크게 네 가지 정도를 보면 된다. ISM제조업지수, 고용지표, 소비지표, 물가지수이다. 초보 공부자입장에서는 많은 것 같지만, 한 달 한 번이라는 점검 횟수를 생각한다면 마냥 손사래만 치면서 난 못해, 라고 발 뺄 일도 아니다. 적극적으로 확인해 보고, 지표 보는 법도 익히고, 추이도 살펴보면 좋겠다.
일단 이런 지표들을 어디서 확인하는지부터 알아보자. 원래 지표가 공개되는 미국정부 사이트를 직접 방문해서 볼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어려울 수 있으니 한국의 경제 방송사나 유튜브 채널 등에서 소개하는 내용을 가지고서 일단 익숙해지는 게 더 좋다. 필자도 이런 곳에서 관련 지표들을 확인한다. 필자가 자주 보는 채널을 소개하면 SBSbiz 뉴스, 머니올라 KBS, 한경글로벌마켓 등이 있다. 각각 방송사, 유튜브, 언론사로 하나씩 예를 들었다. 이 외에도 FRED(fred.stlouisfed.org)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유용하다. FRED는 미국의 중앙 은행이라고 할 수 있는 연방준비위원회에서 제공하는 각종 경제 데이터들이 총 망라된 곳이다. 검색창에 원하는 정보를 넣고 검색만 하면 관련 자료를 찾을 수 있다. 영어를 잘 한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는서비스다.


59%
1심은 "정말로 필요한 것인가(없으면 안 되는 것)?" 2심은 "예산은 있는가(쇼핑예산이 부족하면 이월하라)?" 3심은 "대체재
는 없는가(더 싸게 대신할 수 있는 방법도알아보자)?"이다. 이 3심 제도만 잘 지켜도 쇼핑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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