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stagram.com/reel/DAYBQ_Vgyph/?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시작은 우체국 인스타그램에 산타에게 편지를 써보라는 게시글이었다. 이걸 본 나는 산타에게...엄청난 하소연 글을 썼다.집안 사정에 대한 이야기였다.보내고도, 아 괜한 소리를 했구나 싶었는데.잊고 있던 중 오늘 편지를 받았다!! 무려 어린이라고 적어줬다.주소와 우편번호를 마스킹 처리.게다가 핑크퐁 우표를 붙여줬다.전에 우표사러 갔더니 라벨지로 줘서 조금 기분이 그랬는데,핑크퐁 우편이라니!기분이 좋아졌다! 구성물은 편지 봉투와 비슷한 한 장의 엽서, 온기 편지 카드, 브레드이발소 캐릭터가 그려진 결핵씰이 들어있다. 이름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