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BitDo zero2 - 블루투스 리모컨

만족도 : 4.5/5.0

추천도 : 4.0/5.0

사용 기간 : 일주일

 

 

 

블로그에 너무 글을 안 쓰는 거 같아서,

최대한 하루에 한 개 정도 써보려고 한다!

물론 여유로운 날에만 좀...

 

8BitDo zero2를 산 건,

전자책 리더기인 Hisense A5와 SAM 7.8에 쓸만한 리모콘이 필요해서였다.

특히 SAM 7.8을 침대에서 옆으로 누워볼 때는 리모콘이 있으면 정말 안락할 거 같아서...

 

사용한 지 일주일 정도 되었다!

위에 구매 내역을 올렸듯이, 내가 내 돈 주고 샀다.

 

 

설정 방법

동봉되어 있던 설명 종이가 있었지만, 버렸다.

START+B를 누른 후에 SELECT 버튼을 누르면 아래쪽에 불이 깜빡깜빡한다.

이 때, 블루투스에서 잡아주면 된다.

 

HisenseA5에서 보이는 블루투스 화면

 

 

이후에 Key Mapper 앱을 썼다.

뭔가 동의같은 게 있긴 했는데.. 중국어라 뭔 말인지 못 알아듣긴 했다.

아마 INPUT 기기로 쓸 거냐는 질의였는 듯.

 

 

처음에는 KeyMapper 에서 설정은 볼륨키로 했지만,

이상하게 볼륨키로 하면, KeyMapper를 키보드로 잡아버린다!

왜! 대체!

그래서 아예 Swipe하는 액션과 대응되도록 했다.

 

 

 

아주 잘 작동하고 있어서 만족 중이다!

 

아주 개인적인 점수를 매겨보자면...

 

만족도 : 4.5/5.0

- 전자책 전용 리모콘이 3만원이나 되는 터라, 해당 8BitDo zero2를 쓰는데 만족한다!

- 다만 게임패드로서는 써보질 않아, 그 부분에 대해 책정할 수 없어 애매하다. 원래 목적은 게임패드였을테니.

 

추천도 : 4.0/5.0

- 구매 접근성 좋음. 해외구매 대행을 해줄 수 있어서 국내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다만, 블루투스 리모컨만을 생각하면, 꼭 이 제품이 아니어도 대안이 많다. 특히 '더 저렴한' 대안이.

- Key Mapping이 필요하다. 일부 앱에서는 알아서 작동하지만, 최근 보는 밀리의 서재에서는 Y버튼만 다음페이지 넘김, B버튼 취소만 되어서, 앞 뒤로 왔다갔다할 방법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