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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6기 모집이 오픈되었다!
미리 신청해놔서 문자로 알림을 받았고,
얼리버드 혜택이 있다해서 바로 주문했었다.
그리고 오늘 도착했다!
박스는 깔끔하게 온다.
위에 흰 부분은 택배 송장 종이다.
웰컴키트의 책 2권은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고요한 우연을 골랐다.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는 알쓸인잡 보면서 호기심이 생겨서 골랐고,
고요한 우연은 책 목록에서 보다가 정말 우연히 골랐다.
정작 관심이 갔던 건 긴긴밤이었는데, 그 옆의 고요한 우연의 글 설명을 보다 골랐다.
아직 덜 자랐나, 아니면 내게 아직도 청소년기의 흔들리는 마음이 남아있는 건가,
청소년문학이 재밌게 읽힌다.
어쩌면 순문학으로 칭해지는 소설들보다 더 재밌게 느끼긴 한다.
웰컴키트의 파우치 안에 있는 건 아래 사진에 있어서 소개는 조금 있다가.
젊은 작가 수상집은 초반에는 특별 가격으로 나와서 다른 책 살 때 같이 사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웰컴 키트로 표지가 다른 버전으로 준다고 한다. → 찾아보니 서점에서 파는 거랑 같아 보이는데, 비매품이다. 직접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비교한 게 아니라 뭔가 헷갈린다.
게다가 4/16부터 독파에서 챌린지하는 책이라 아직은 좀 놔뒀다가 해보려 한다.
소설가들이 뽑은 올해의 소설은 단편집인데, 비매품!! 이번 웰컴 키트로 제공되는 책이다.
코멘터리 북은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에 대한 코멘터리를 묶은 책인데,
이것도 16일에 챌린지 할 때, 읽고 나서 읽으려고 좀 놔뒀다.
얼리버드 특혜로 문장집을 준다하는데
30이라고 종이를 뚫어놓은 박스 안에 카드 사이즈의 종이들이 들어있다.
4장 정도는 직접 적게 되어있고,
나머지는 글에서 발췌한 문장들이 예쁘게 인쇄되어 있다.
다만, 이 굿즈를 어떻게 써먹어야할 지는 아직 모르겠다...
파우치 안에 있었던 건
추천 시를 모아놓은 브로셔??(CD모양의 정사각형), 독서노트, 드립백 2개다.
아래에는 독파 쿠폰, 북클럽문학동네 가이드문서, 멤버십 카드가 있다.
독파 쿠폰은 위에 링크의 독파 서비스를 24년 3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쿠폰 번호가 적혀있다.
그리고 멤버십 카드는 플라스틱 카드일 뿐. 마그네틱이나 IC칩은 없다.
설명상으로는 일부 행사에서 인증용으로 쓴다한다. 게다가 연계된 곳에서 할인받으려면 보여줘야할 것 같다.
가이드북에는 북클럽에 대한 설명이 있고,
연계된 할인 설명도 있지만... 연계된 카페들이 다 멀다 ㅠㅠ...
물론 내가 쉬는 날에 집 앞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타입보단 집에서 편히 늘어지는 걸 선호하는 편이지만!
올해는 문학을 좀 읽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북클럽을 2개나 했고, 그 중 하나인 문학동네 북클럽이 먼저 도착했다!!
앞으로 잘 읽어보고, 최대한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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