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태가 좋지 않아 집에 있었다.누워 책을 보기도 하고,간간히 뉴스특보를 보기도 했다. 계엄 때, 해제안 가결 이후에 잠들었다.그래도 그 때는 대한민국이 살아남았다 생각했다. 오늘 당연히 탄핵이 가결될 것이라 생각했다.오히려 그 이후의 과정인 헌법재판소의 재판관 6명에 대한 걱정이나 했다. 김건희 건 부결 이후, 우르르 퇴장하는 국민의 힘을 보며,이것이 무엇인가...여당에 기대한 게 없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대한민국의 사람이라고 기대했나보다.어찌 저럴 수 있단 말인가. 기억을 해야겠다.기억을 해야만 하겠다. 오늘 편히 잠들지 못 할 것 같다. 탄핵안 미투표 국회위원 목록출처 :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71613.html [명..